카카오페이, 알리페이의 500만주 블록딜 추진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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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대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의 블록딜 추진 소식에 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6800원(15.85%) 내린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마감 이후 카카오페이의 주요 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가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주식 500만주에 대한 블록딜 추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주당 가격은 전일 종가10만6000원에 8.5~11.8%의 할인율을 적용한 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JP모건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일로 카카오페이 지분에 대한 의무보유(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자 지분 매각에 나섰다. 지난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5205주(지분율 38.52%)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6800원(15.85%) 내린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마감 이후 카카오페이의 주요 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가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주식 500만주에 대한 블록딜 추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주당 가격은 전일 종가10만6000원에 8.5~11.8%의 할인율을 적용한 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JP모건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일로 카카오페이 지분에 대한 의무보유(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자 지분 매각에 나섰다. 지난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5205주(지분율 38.52%)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