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evo, 5세대 AI '알파9' 탑재…화질·음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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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제품혁신상
LG전자(대표이사 사장 조주완·사진)의 차세드 올레드 TV인 LG OLED evo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제품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 △HDR(고대비)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올레드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2022년형 LG 올레드 TV 전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작과 TV 화면간 색의 명도, 채도, 색도 등을 평가하는 색 충실도와 화면 밝기에 상관없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컬러볼륨’을 100% 충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독자 영상처리기술 및 열제어기술을 통해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AV 전문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를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Truly a thing of beauty)”라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영국 매체인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보면 올해도 LG가 OLED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고 극찬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의 첫인상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표현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에는 그 동안 축적된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화된 화질과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 △HDR(고대비)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올레드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2022년형 LG 올레드 TV 전 제품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작과 TV 화면간 색의 명도, 채도, 색도 등을 평가하는 색 충실도와 화면 밝기에 상관없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컬러볼륨’을 100% 충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독자 영상처리기술 및 열제어기술을 통해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AV 전문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를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Truly a thing of beauty)”라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영국 매체인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보면 올해도 LG가 OLED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고 극찬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의 첫인상을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표현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에는 그 동안 축적된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화된 화질과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