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와인 101병까지 보관…최적 습도 유지하고 탈취
삼성전자(DA사업부 사장 이재승)의 ‘BESPOKE(비스포크) 와인냉장고 Infinite Line(인피니트 라인)’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의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은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와인냉장고다. 와인 종류에 따라 분리 보관이 가능하도록 4~18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존을 갖췄다. 와인 및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햄, 견과류, 치즈, 과일 등 식품 특성에 맞게 5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 ‘멀티 팬트리’도 탑재했다.

와인냉장고인 만큼 와인 보관을 위한 다양한 특화 기능도 보유했다. 내부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한 정온 냉장 기능을 비롯해 3중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최적 습도 유지 및 저진동·탈취 등 와인 고유의 향과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소비자는 제품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느낌의 우드랙과 깔끔한 느낌이 돋보이는 사출랙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플랫폼 앱 ‘스마트싱스’의 ‘소믈리에 앳 홈’ 기능을 통해 와인을 한층 편리하게 보관하고, 와인이나 페어링 음식 관련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