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산업개발, 아산 배방갈매지구 단지 조성공사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동주택 4600가구…1만2000명 수용 규모
![아산시 배방갈매지구 조감도. 사진=영무산업개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257686.1.jpg)
영무산업개발은 아산 배방갈매지구 시행사 파크힐과 업무협약을 맺고 680억원 규모 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210-1 일원 58만6000㎡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주택 4600가구를 비롯해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돼 인구 1만2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된다. 초등학교, 유치원, 공원, 녹지 등 입주민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영무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산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가 될 아산 배방갈매지구 사업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