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자치경찰제 추진한 기획통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 내정자는 경찰 개혁의 핵심 중 하나인 자치경찰추진단장과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지낸 '기획통'이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북 상주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과 경찰청 인사담당관, 여성청소년과장, 범죄예방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2018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부산경찰청 2부장, 제주경찰청 차장과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을 역임했다.

2021년 7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으로 일했다.

▲ 경북 김천(53) ▲ 대구 성광고 ▲ 경찰대(7기) ▲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 경찰청 기획예산계장 ▲ 경찰청 규제개혁법무계장 ▲ 경북 상주경찰서장 ▲ 서울 서초경찰서장 ▲ 경찰청 인사담당관 ▲ 부산경찰청 2부장 ▲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