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전남 지역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21~28세 청년이 공연 관람, 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에 1인당 연간 20만원씩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담고 있다.
간편결제를 포함해 이용금액 0.2% 기본 캐시백, 인터넷쇼핑·편의점·여행·영화·교통업종 이용 시에도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유튜브·넷플릭스와 커피·패스트푸드·배달앱, 화장품 업종 이용 시엔 5% 특별 캐시백을 준다.
광주은행은 전남청년카드 출시를 기념해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에 10만원을 추가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북, 아이패드 프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추첨·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은행과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지역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