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쿠팡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쿠팡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내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 전시부스에서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쿠팡케어’, ‘모성보호제도’ 등 직원 복지 관련 시각 자료를 선보인다.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쿠팡에 자체브랜드(PB)상품을 납품하는 중소제조사들의 매출 증진 성과와 쿠팡을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린 농가의 이야기를 전한다. 쿠팡에 따르면 관련 PB브랜드 제조사는 납품 후 최근 3년간 매출이 평균 5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배송을 위한 포장재 절감 및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 도입 사례 등도 소개한다.

김종일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는 “대한민국 유통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2년 연속 함께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