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거북섬 ‘웨이브엠’, KT 인공지능 호텔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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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웨이브엠’의 위탁운영사 ‘㈜휴나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KT ‘AI호텔’ 도입키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호텔로 변화 선보여
음성인식 통한 제어는 물론 체크인·아웃, 컨시어지 요청 등 비대면 서비스 제공
호텔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수분양자 수익 제고 효과도 기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호텔로 변화 선보여
음성인식 통한 제어는 물론 체크인·아웃, 컨시어지 요청 등 비대면 서비스 제공
호텔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수분양자 수익 제고 효과도 기대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엠’의 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을 맡은 ‘휴나라’가 KT의 ‘AI호텔’ 시스템을 도입해 호텔운영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KT의 ‘GIGA Genie HOTEL’은 자사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호텔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 뿐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호텔 객실의 조명·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은 물론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호텔에 들어와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휴나라는 ‘웨이브엠’을 프리미엄 호텔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이런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휴나라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투숙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려고 한다”며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하면 인건비 등 비용 절감도 가능해 수분양자들의 수익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휴나라는 호텔 운영 및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JW Marriott Hotel Seoul(서울 반포), JW Marriott Dong-daemun Sqare Seoul(종로)에서 호텔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맡았던 총지배인을 영입하기도 했다. 웨이브엠이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최고 수준의 관리인력과 운영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시화MTV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미오코스타” 그리고 80척 이상의 요트가 들어서는 ‘해양 마리나’ 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이곳을 국내 최대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와 ‘해양생태과학관’, ‘키즈파크’와 더불어 약 1만 가구이상의 주거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21세기형 첨단해양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래서 ‘한국의 두바이’ 또는 제2의 해운대 마린시티로 일컫는다.
계획중인 각종 시설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준공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21세기형 첨단해양복합단지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북섬의 오션프론트에 위치해 영구 오션뷰 입지를 확보한 웨이브엠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KT의 ‘GIGA Genie HOTEL’은 자사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호텔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 뿐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호텔 객실의 조명·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은 물론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호텔에 들어와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휴나라는 ‘웨이브엠’을 프리미엄 호텔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이런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휴나라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투숙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려고 한다”며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하면 인건비 등 비용 절감도 가능해 수분양자들의 수익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휴나라는 호텔 운영 및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JW Marriott Hotel Seoul(서울 반포), JW Marriott Dong-daemun Sqare Seoul(종로)에서 호텔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맡았던 총지배인을 영입하기도 했다. 웨이브엠이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최고 수준의 관리인력과 운영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시화MTV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미오코스타” 그리고 80척 이상의 요트가 들어서는 ‘해양 마리나’ 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이곳을 국내 최대 관상어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와 ‘해양생태과학관’, ‘키즈파크’와 더불어 약 1만 가구이상의 주거시설이 함께 어우러지는 21세기형 첨단해양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래서 ‘한국의 두바이’ 또는 제2의 해운대 마린시티로 일컫는다.
계획중인 각종 시설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준공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21세기형 첨단해양복합단지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북섬의 오션프론트에 위치해 영구 오션뷰 입지를 확보한 웨이브엠은 사업지 인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