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월 첫째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22만 9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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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2만 7000건 증가...월가 추정치 웃돌아
4주 평균 신청건수는 132만건으로 1970년 1월 이후 가장 낮아
4주 평균 신청건수는 132만건으로 1970년 1월 이후 가장 낮아
5월 29일~6월 4일 1주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2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 7000건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9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추정치인 21만건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변동성을 완화해 추세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소폭 감소한 132만건으로, 1970년 1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공급망 애로로 미국 경제가 얕은 경기침체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하지만 변동성을 완화해 추세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소폭 감소한 132만건으로, 1970년 1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공급망 애로로 미국 경제가 얕은 경기침체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