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0분 기준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50원(26.49%)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터스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터스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권리락은 무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짐을 의미한다. 권리락 당일에는 늘어난 주식 수만큼 주가가 하향 조정돼 매수 기회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후 계속된 급등에 지난 7일 한국거래소는 노터스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