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통행 허용 등 규제개선" 한총리 방문에 로봇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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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로봇 기업을 방문해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9일 장 초반 언급한 로봇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일 대비 3700원(17.25%)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총리가 전날 이 회사를 방문해 “보도통행 어용 등 규제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그는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안정성 확인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 부가조건 완화 및 법령 개정을 통해 보도 통행 허용 등 규제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국정과제에 따르면 현 정부는 한국의 로봇 분야 경쟁력을 글로벌 3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로보티즈 외에도 유일로보틱스(5.53%), 레인보우로보틱스(3.99%), 로보로보(3.82%), 로보스타(3.77%), 에브리봇(1.4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일 대비 3700원(17.25%)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총리가 전날 이 회사를 방문해 “보도통행 어용 등 규제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그는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안정성 확인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 부가조건 완화 및 법령 개정을 통해 보도 통행 허용 등 규제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국정과제에 따르면 현 정부는 한국의 로봇 분야 경쟁력을 글로벌 3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로보티즈 외에도 유일로보틱스(5.53%), 레인보우로보틱스(3.99%), 로보로보(3.82%), 로보스타(3.77%), 에브리봇(1.4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