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신
사진=식신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현실 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코리아'를 정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트윈코리아는 식신의 전국 75만개 맛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의 식당과 상점 정보를 담는 실물 경제 기여형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다. 특히 '또 하나의 가상 한국 세상'을 플랫폼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유저 참여형' 생태계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가고 싶은 지역, 테마, 서비스별 상점 정보와 위치, 다른 트레블러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관심 있는 상점을 저장하고(배낭 담기) 방문한 상점에 대한 리뷰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배낭보기'에서는 테마, 장소,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상점별 그룹을 만들고 담아 둔 상점을 그룹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사진,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한 리뷰 작성 후 생태계 내부 검증을 거쳐 '트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오는 6~7월 중 오픈할 포인트샵에서 타 포인트와 교환, 브랜드·프랜차이즈 상품권 구매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허은솔 트윈코리아 사업 부문 대표는 "많은 이용자가 자유롭고 즐겁게 플랫폼을 이용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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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