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철강 ESG상생펀드 협약식
철강업계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유동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철강 ESG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최정우 철강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왼쪽부터),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철강 ESG 상생펀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