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덴티움 보유지분을 기존 5.06%에서 5.24%로 0.18%포인트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덴티움 보유주식은 56만435주에서 57만9777주로 늘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일반투자는 경영권을 가지려는 목적은 없으나 주주활동을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미다.

이날 오후 2시 25분 현재 덴티움의 주가는 전날보다 2.05% 오른 7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