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 센터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 센터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315명 추가돼 누적 1820만96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만2161명보다 2846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0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281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