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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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소통 강화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NDR을 통해 연구개발 임상 사업화 등 다각적 측면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원천기술과 지적재산권 권리화, 연구 및 임상에 대한 경험, 규제 대응이 가능한 제조 기반(인프라) 등 전(全) 주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층분리배양법’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2037년까지 이 기술의 특허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권리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줄기세포 분리·배양에 대한 원천기술은 세계적으로 2개에 불과하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층분리배양법은 현재 주로 활용되고 있는 농도구배 원심분리법에 비해 줄기세포의 순도 및 효능 면에서 우수하다고 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오는 8월 중등증~중증 급성 췌장염 치료제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2상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까지 선진국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cGMP) 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의 피드백을 성실하게 반영해, 임상 후보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시장성과 사업성 정보를 개선할 것”이라며 “급성 췌장염 임상 결과 발표와 함께 기업설명회를 지속 추진해 시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최근 손병관 청주의료원 원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손병관 대표 예정자는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번 NDR을 통해 연구개발 임상 사업화 등 다각적 측면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원천기술과 지적재산권 권리화, 연구 및 임상에 대한 경험, 규제 대응이 가능한 제조 기반(인프라) 등 전(全) 주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층분리배양법’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2037년까지 이 기술의 특허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권리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줄기세포 분리·배양에 대한 원천기술은 세계적으로 2개에 불과하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층분리배양법은 현재 주로 활용되고 있는 농도구배 원심분리법에 비해 줄기세포의 순도 및 효능 면에서 우수하다고 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오는 8월 중등증~중증 급성 췌장염 치료제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2상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까지 선진국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cGMP) 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의 피드백을 성실하게 반영해, 임상 후보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시장성과 사업성 정보를 개선할 것”이라며 “급성 췌장염 임상 결과 발표와 함께 기업설명회를 지속 추진해 시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최근 손병관 청주의료원 원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손병관 대표 예정자는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