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BIO USA)’에 참가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진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세포치료제인 ‘TPX-114’와 ‘TPX-115’를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다. TPX-115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임상시험계획 신청 전 회의(Pre-IND 미팅)를 마쳤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TPX-114와 TPX-115, 3개의 피부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TPX-115의 미국 임상 및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홍보하고 수주도 추진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바이오 USA 참가를 통해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역량을 널리 알리고 기술이전 및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