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임영웅 검색해서 공짜로 노래 들었는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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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원, 5월까지 340개 적발
지난해 255개 삭제…매년 급증
공짜 음악 미끼…불법 광고 돈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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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불법 음악 앱을 이용하면 무료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듣거나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저장 기능과 카카오톡 공유 기능을 갖춘 앱도 있다. 이 중에는 100만 명 넘게 다운로드받은 앱도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은 “문체부로부터 불법 음악 앱 관련 신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르면 저작재산권을 무단 복제하고 배포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