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댑
사진=플레이댑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진행되는 '컨센서스 2022'에 참가한 가운데 전시 부스를 열고 신규 사업 공개 및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컨센서스 2022'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등이 스피커로 강연에 나섰다. 국내에서만 거래소, 개발사, 투자사 등 2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플레이댑은 국내 프로젝트로는 유일하게 바이낸스, 갤럭시 디지털, 네오 등과 나란히 메인존에 30평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리뉴얼 된 마켓플레이스2.0을 주축으로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준비 중인 캐릭터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메타버스 에버랜드 등도 공개한다.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은 "이번 '컨센서스 2022'는 그동안 플레이댑이 어떻게 서비스를 준비하고 고도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의 기술 탑재를 원하는 기업에게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No.1 기업을 목표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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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