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취임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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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제34대 부산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부산경찰청 앞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참배한 뒤 청사 내 교육센터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든든한, 당당한, 화합하는 부산경찰'을 제시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치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경찰은 비바람과 폭풍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라며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각종 무질서와 재난·테러·사고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경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자유와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과 폭력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와 사회 곳곳의 부패·부조리를 척결해 공정과 상식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풍토를 조성해 현장의 동료들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대 7기인 우 청장은 경북 상주경찰서장,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부산경찰청 제2부장,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든든한, 당당한, 화합하는 부산경찰'을 제시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치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경찰은 비바람과 폭풍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라며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각종 무질서와 재난·테러·사고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경찰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자유와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과 폭력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와 사회 곳곳의 부패·부조리를 척결해 공정과 상식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풍토를 조성해 현장의 동료들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대 7기인 우 청장은 경북 상주경찰서장,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부산경찰청 제2부장,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