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신고 지원 '삼쩜삼' "출시 2년간 환급신고 5천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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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신고 지원 '삼쩜삼' "출시 2년간 환급신고 5천억원 육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PCM20220425000028990_P4.jpg)
삼쩜삼은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세 환급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0년 5월 출시된 이 서비스 이용자들이 환급받은 액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4천892억원에 달했다.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지난달 한 달 사이 환급 신고액이 2천282억원 늘었다.
지난해 4월 말 153만명이던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1천186만명으로 급증했다.
이용자 연령층은 10∼20대가 41.3%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됐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고객의 부는 물론 사회적 후생을 늘리는 서비스 개발로 긱워커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신고 지원 '삼쩜삼' "출시 2년간 환급신고 5천억원 육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AKR20220613067800017_01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