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도농 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와 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거주 여성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0세 이하 여성 농업인으로 가구당 한 명만 가능하다. 1인당 20만원 상당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