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변동성 고려해 대차대조표에 BTC 편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사전에 예상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 보유할 수 있도록 대차대조표를 구성했다"며 비트코인 보유 의지를 피력했다.
세일러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마진콜 위험은 없다. 우리는 더 많은 담보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한때 비트코인 시세가 2만1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지자 대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에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마진콜 위기에 직면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퐁 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 재무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2만1000달러가 될 경우 마진콜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대출에 더 많은 담보를 추가할 경우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오후 10시 55분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5% 하락한 2만2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세일러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마진콜 위험은 없다. 우리는 더 많은 담보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한때 비트코인 시세가 2만1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지자 대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에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마진콜 위기에 직면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퐁 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 재무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2만1000달러가 될 경우 마진콜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대출에 더 많은 담보를 추가할 경우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오후 10시 55분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5% 하락한 2만2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