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과학관 앞에 관광객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과학관 앞에 관광객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가 오는 16일로 하루 미뤄졌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악화 문제로 누리호 이송과 발사를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미룬 각각 15, 1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