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브로커' 188개국 판매…해외개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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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2년 만에 재개
![[영화소식] '브로커' 188개국 판매…해외개봉 시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PCM20220512000041005_P4.jpg)
'브로커'는 이번주부터 해외에서 본격 상영된다.
오는 16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3일 홍콩·싱가포르, 24일 일본·베트남·대만에서 개봉한다.
프랑스에서는 12월 7일로 개봉일이 잡혔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시드니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영화소식] '브로커' 188개국 판매…해외개봉 시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PCM20220525000165005_P4.jpg)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마녀 2'는 북미·홍콩·대만·태국·싱가포르 등 11개국에서 올여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초토화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와 각자 다른 목적으로 소녀를 쫓는 세력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소식] '브로커' 188개국 판매…해외개봉 시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AKR20220614041700005_01_i_P4.jpg)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다 찍은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이 검열당국의 방해 등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강호가 김감독을, 임수정이 베테랑 배우 이민자를 연기한다.
김지운 감독은 "엉뚱한 상황에 놓인 답 없는 인물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라며 "배우들의 개성과 리듬을 최대한 살린 앙상블을 독특한 뉘앙스로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소식] '브로커' 188개국 판매…해외개봉 시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AKR20220614041700005_02_i_P4.jpg)
시네 도슨트는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2020년 운영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8월 중단됐다.
20일 루브르 박물관(프랑스 파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국 11개 도시의 미술관 21곳을 소개한다.
올해는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미국 워싱턴DC)와 빈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박물관, 레오폴트 미술관(이상 오스트리아 빈)이 추가됐다.
관람료는 회당 1만5천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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