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7월 4일까지…강주연·김대하 등 10명, 420여점 작품 전시
창원문화재단, 특례시 출범기념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창원문화재단은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창원문화재단 초대전'을 오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 출범 이후 첫 초대전이다.

재단은 지난 3월 선정위원회를 열고 창원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참여 작가는 강주연, 김대하, 김덕천, 백인곤, 조정아, 조현두, 최대식, 최은혜, 탁영우, 홍민호다.

시민들에게 총 4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초대전이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업적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