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장, 일본 국제무대예술제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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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인 현대무용가 남정호의 독무 '학은 왜 떠나버렸나'가 16일 개막하는 일본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에 초청됐다.
14일 국립현대무용단에 따르면 남정호 단장은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인 시어터카이 국제무대 예술제 개막작에서 공연한다.
남정호는 일본 무용가들인 타케이 케이, 하나야기 오모테, 타케야 케이코, 우에스키 미츠요와 함께 개막작인 '춤추는 요정들'에 참여한다.
70대 이상 무용가 5명이 일본 전통 민화 '은혜 갚은 학'을 주제로 10~20분가량 솔로 공연을 펼치는 무대다.
남정호는 5명의 안무가 중 유일한 해외 초청 예술가다.
2년마다 열리는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IDTF)는 올해 15회를 맞은 도쿄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다.
축제마다 공통주제를 선정해 6~7월 50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의 주제는 '21세기 르네상스-살아있는 것들의 시'다.
/연합뉴스
14일 국립현대무용단에 따르면 남정호 단장은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인 시어터카이 국제무대 예술제 개막작에서 공연한다.
남정호는 일본 무용가들인 타케이 케이, 하나야기 오모테, 타케야 케이코, 우에스키 미츠요와 함께 개막작인 '춤추는 요정들'에 참여한다.
70대 이상 무용가 5명이 일본 전통 민화 '은혜 갚은 학'을 주제로 10~20분가량 솔로 공연을 펼치는 무대다.
남정호는 5명의 안무가 중 유일한 해외 초청 예술가다.
2년마다 열리는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IDTF)는 올해 15회를 맞은 도쿄의 대표 공연예술축제다.
축제마다 공통주제를 선정해 6~7월 50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의 주제는 '21세기 르네상스-살아있는 것들의 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