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양양∼필리핀 클라크 노선 인바운드 예약률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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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관심·무비자 입국 제도 한몫…내달부터 증편 운항
플라이강원이 취항을 앞둔 양양∼필리핀 클라크 노선의 인바운드 예약률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인 양양∼클라크 노선의 필리핀 현지 예약률이 첫 편은 40% 정도나 2, 3항차인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은 100%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필리핀 현지인들의 강원도와 한국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국가 국민의 양양공항 무비자 입국 제도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20일부터 양양∼클라크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증편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대만과 베트남, 일본의 주요 도시의 국제선도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서철 성수기를 맞은 국내선의 김포 노선도 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플라이강원이 취항을 앞둔 양양∼필리핀 클라크 노선의 인바운드 예약률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인 양양∼클라크 노선의 필리핀 현지 예약률이 첫 편은 40% 정도나 2, 3항차인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은 100%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필리핀 현지인들의 강원도와 한국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 국가 국민의 양양공항 무비자 입국 제도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20일부터 양양∼클라크 노선의 항공기 운항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증편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대만과 베트남, 일본의 주요 도시의 국제선도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서철 성수기를 맞은 국내선의 김포 노선도 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