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스텐트-그라프트로 흉복부 대동맥 시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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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환자는 내장 혈관 부위에서 흉복부대동맥류가 발생한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일반적인 대동맥 시술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였다. 수술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송 교수는 “t-브랜치 스텐트-그라프트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희소 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신청을 통해 접근이 가능했다”며 “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고위험군 흉복부대동맥류 환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