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30개국 42개 학당 파견 한국어 교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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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으로 늘어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수요 대응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2022년 하반기 전 세계 세종학당에 파견할 한국어 교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어 교원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강의뿐만 아니라 현지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에 참여한다.
행정 업무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업무도 맡는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러시아·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서남아시아·아프리카, 유럽, 미주·오세아니아 등 6개 권역의 30개국 42개 학당에 62명을 파견한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1∼3급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재단 온라인 선발시스템(https://ksif.recruits.co.kr)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서류 전형과 인성 검사, 면접을 거쳐 선발한 교원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
위험 요인이 발생해 출입국 상황이 제한된 국가에 배치된 교원은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해영 이사장은 "최근 K-팝·K-무비 등 한류 열풍으로 늘어난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교원 파견을 확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현지 상황을 고려해 교원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어 교원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강의뿐만 아니라 현지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에 참여한다.
행정 업무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업무도 맡는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러시아·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서남아시아·아프리카, 유럽, 미주·오세아니아 등 6개 권역의 30개국 42개 학당에 62명을 파견한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1∼3급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재단 온라인 선발시스템(https://ksif.recruits.co.kr)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서류 전형과 인성 검사, 면접을 거쳐 선발한 교원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
위험 요인이 발생해 출입국 상황이 제한된 국가에 배치된 교원은 국내에서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해영 이사장은 "최근 K-팝·K-무비 등 한류 열풍으로 늘어난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교원 파견을 확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현지 상황을 고려해 교원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