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신밸런스제8호스팩 합병완료… 30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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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이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의 합병 절차를 마치고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은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대신밸런스제8호 스팩은 지난달 12일 개최한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후 상호를 원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주식 매수 청구 기간이 이달 2일로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 합병 신주는 이달 30일 상장 예정이다.
원텍은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1999년 설립댔다.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 △에스테틱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렸다.
원텍 관계자는 "축적해 온 의료용 레이저·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와 연구개발(R&D) 투자를 실시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은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대신밸런스제8호 스팩은 지난달 12일 개최한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후 상호를 원텍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주식 매수 청구 기간이 이달 2일로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 합병 신주는 이달 30일 상장 예정이다.
원텍은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1999년 설립댔다.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 △에스테틱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렸다.
원텍 관계자는 "축적해 온 의료용 레이저·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와 연구개발(R&D) 투자를 실시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