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물연대 업무 복귀…다시 분주해진 항만 입력2022.06.15 19:20 수정2022.06.16 01:07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부산 신선대부두 앞 도로에서 15일 컨테이너를 운반하려는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정부와 안전운임제 연장에 합의한 뒤 파업을 철회하고 이날부터 업무현장에 복귀했다. 총파업에 들어간 지 8일 만이다. 정부가 화물연대 주장을 사실상 수용한 형태로 파업 사태가 봉합되면서 “국가 산업을 인질 삼는 불법도 통한다는 선례를 또 남겼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화물 파업 고비 넘겼지만 '하투' 줄줄이 예고 화물연대 파업이 일단락됐지만 노동계의 대규모 투쟁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산업계에 긴장감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권 초부터 윤석열 정부의 노정 관계 운용 철학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15일 노동계에 따르면 오는 ... 2 "화물연대 파업 끝"…다시 힘받는 자동차株 화물연대 파업 종료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향후 자동차 관련주가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현대차는 1.46%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 3 '반쪽 봉합'으로 끝난 화물연대 파업…"불법 통한다는 선례 또 남겨"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부산항 수출입을 막아 주장을 관철하려는 방식에 화를 많이 냈다. 내게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고, 군(軍) 대체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