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고장이 난 열차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관리하는 전동차로, 자력으로 운행이 불가능해 견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견인 작업을 끝내고 오후 7시 57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공사 관계자는 "열차 간격이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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