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과 11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회는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해 이들 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다.
기업 부스에 공공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하던 종전 방식과 달리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개막 행사에서는 공연,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소모성자재몰(GGBIZ) 입점 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밖에서는 각종 교구 체험과 식음료 시식도 함께 마련된다.
[경기소식] 17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3년 만에 현장 개최
경기도, 저소득층 홀몸노인 790가구에 에어컨 설치
(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폭염 대책의 하나로 23개 시군과 함께 6억3천여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홀몸노인 79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부터 도와 시군이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으로 함께 추진해온 에어컨 설치는 지난 10일 이천시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도는 에어컨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에어컨 설치 가구(82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전기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경기소식] 17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3년 만에 현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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