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16일 장 초반 2% 가까이 오르며 250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도 일제히 반등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10종목 모두 상승 중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32% 오르며 6만1000원선을 재차 회복했고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는 각각 2.5%, 2.66% 오르고 있다. 그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28%), NAVER(2.45%), LG화학(3.03%), 현대차(1.44%), 삼성SDI(2.84%), 카카오(2.75%) 등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도 전부 오름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1.29%), 셀트리온헬스케어(1.97%), 엘앤에프(1.78%), 카카오게임즈(2.84%), HLB(1.42%), 펄어비스(2.88%) 등이 오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