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페 점주 위한 ‘2022 테너 여름메뉴 레시피 클래스’ 성료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2022 테너 여름메뉴 레시피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용산 더컵미디어센터에서 개인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 테너 여름메뉴 레시피 클래스에서는 매일유업이 직접 연구·개발한 여름 음료 레시피 12종을 공개했다. 자체적으로 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개인카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망고베리오트블라썸, 피치셔벗 민트에이드, 망고코코블렌디드 등 여름 시즌에 맞는,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를 개발해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다양한 음료는 대부분 매일유업의 B2B 브랜드 테너(TENNOR)를 활용해 만들 수 있다. 테너는 매일유업이 10여 년 동안 글로벌 협력사를 위해 제품을 개발·공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B2B 푸드서비스 전용 음료 브랜드다. 제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매일유업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테너는 폴 바셋을 비롯한 여러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테너는 매년 대형 카페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메뉴 개발 노하우를 개인 카페 점주님들과 공유하고, 그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0년 첫 레시피 클래스를 개최했는데, 매년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레시피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 테너 베이스는 제품 하나로 에이드, 티, 스무디, 베이커리는 물론 디저트와 빙수 토핑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자몽, 오렌지, 레몬, 애플망고, 블루베리, 청포도, 딸기, 복숭아까지 8종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소스 2종(초콜렛, 카라멜)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음료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