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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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빗은 우선 홈페이지 첫 화면을 보기 쉽게 새로 구성했다. 기존에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했던 가상자산 상승률 비교 차트를 없애고 주요 가상자산 및 24시간·1주·1개월간 상승세를 보인 가상자산 목록 등을 크게 표시했다.

인사이트 메뉴에는 가상자산 뉴스와 공시, 코빗 리서치 리포트를 3단 배치해 가상자산과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 탭을 개선해 거래량, 거래대금, 가격 상승률에 따라 최상위 프로젝트를 분류해 명시했다.

특히 코빗은 시장 탭 내 웹 3.0,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메타버스 등 여러 테마에 따라 가상자산을 구분해 보여주는 필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가상자산을 탐색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 예치,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재구성해 직관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이정우 코빗 기술 연구 담당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코빗 웹 페이지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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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