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해 12월 서울옥션 주식 85만6천767주를 약 280억원에 취득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당시 지분투자 이유에 대해 "성장이 유망한 미술품 시장 진출을 준비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상품 소싱과 차별화된 아트 비즈니스를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올해 3월 미술품의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회사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미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