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첫 국제 신용등급 'AA-' 받아…韓정부와 동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사 설립 후 처음으로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AA-' 신용등급을 받았다.
HUG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AA-'는 한국 정부와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피치는 평가 의견에서 "정부 주택 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HUG의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UG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2억원 증가한 362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8조4000억원, 6조6000억원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HUG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AA-'는 한국 정부와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피치는 평가 의견에서 "정부 주택 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HUG의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UG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2억원 증가한 362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8조4000억원, 6조6000억원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