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경제] 중소기업계 "'기업 할 맛' 나는 여건 조성 기대 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발표된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중소기업이 더 공정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며 환영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4대 경제 정책 방향에 중소기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규제 혁파'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신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기업승계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등 중소기업계의 요청 사항이 반영돼 '기업 할 맛' 나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이전 정부들도 정권 초에 규제 개혁과 대·중소기업 상생을 외쳤지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끝까지 기업과 협력해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중소기업의 '생존'보다는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춘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개선해 비과세 한도를 현행 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고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속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중기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4대 경제 정책 방향에 중소기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규제 혁파'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신설,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기업승계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등 중소기업계의 요청 사항이 반영돼 '기업 할 맛' 나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이전 정부들도 정권 초에 규제 개혁과 대·중소기업 상생을 외쳤지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끝까지 기업과 협력해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중소기업의 '생존'보다는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춘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를 개선해 비과세 한도를 현행 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고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속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