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3ac에 이어 블록파이도 청산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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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CEL)·쓰리애로우케피탈(3ac)의 연쇄 청산 및 지급불능 논란에 이어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도 같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레딧 게시자 u/zipzoa는 "블록파이는 셀시우스와 정책만 다를 뿐 사실상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하고 있다"며 "이들은 3ac에 대출을 진행한 전력이 있으며 3ac의 파산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파이가 보유한 1만9000여개의 비트코인(BTC)은 할인율이 30%에 가까운 GBTC에 영구 락업돼있으며, 이날 4500만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블록파이에서 유출돼 극심한 유동성 위기 처해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16일(현지시간) 레딧 게시자 u/zipzoa는 "블록파이는 셀시우스와 정책만 다를 뿐 사실상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차용하고 있다"며 "이들은 3ac에 대출을 진행한 전력이 있으며 3ac의 파산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파이가 보유한 1만9000여개의 비트코인(BTC)은 할인율이 30%에 가까운 GBTC에 영구 락업돼있으며, 이날 4500만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블록파이에서 유출돼 극심한 유동성 위기 처해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