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CI. /사진=스톤브릿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CI. /사진=스톤브릿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 중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6억원이다.

스톤브릿지벤처는 번 중간배당 결정과 관련해 본업인 펀딩-회수-청산 등의 동반 호조에 따라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내부적인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당 배당금 및 배당 성향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