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 Briefing] 라이다 한 대로 자율주행 면허 취득, 처음 간 곳은 어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라이다 한 대만으로 자율주행 면허 취득한 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라이다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차량국(DMV)로부터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라이다 하나만을 사용한 자율주행 면허는 첫 사례다. 뷰런은 네이버 D2SF이 투자한 회사다.
자율주행 면허 취득 후, 뷰런은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여 5번 주간고속도로와 580번 주간고속도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경로 616km를 자율 주행했다. 최고시속 110Km/h로 6시간 동안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안전을 위해 동승한 세이프티 드라이버는 주행 동안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모라이 자율주행 기술 MOU 체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인터넷 방송에 ‘짤’ 붙이는 트리니들 10억원 투자유치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트리니들이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 투자에 참여했다. 2019년 문을 연 트리니들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에서 분사한 회사다. 2020년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받았다.
주력 사업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연결하는 ‘스티키밤’ 서비스다. 스티키밤은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들이 방송 화면에 스티커 형태로 ‘짤’이나 ‘밈’ 이미지를 붙이면서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후원 플랫폼이다.
크림 자회사 팹, 명품 C2C 플랫폼 ‘시크’ 출시 크림(KREAM)의 자회사 팹(공동대표 김건호, 류진혁)이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를 정식 출시했다. 시크는 2011년 류진혁 대표가 개설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 카페 ‘시크먼트(CHICMENT)’에서 시작했다. 시크먼트는 현재 회원 수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품 관련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 그 안에서 이미 개인 간 거래(C2C)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C2C 플랫폼에서는 판매를 위해 전화번호 및 계좌 인증을 거치지만, 시크에서는 ▲전화번호 ▲계좌 ▲신용카드 ▲신분증 ▲더치트를 통한 사기 내역 인증을 모두 거친 사용자만 판매가 가능하다. 당근마켓 ‘같이해요’ 서비스,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유명한 당근마켓이 이웃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서비스를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같이해요 서비스는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하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가치 있는 경험을 나누게 해준다. 공원 산책, 동네 맛집 탐방 등 일상 모임부터 축구, 스터디, 게임 등 취미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다. 모이는 목적이나 성격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 성별, 인원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같이해요 서비스를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식신의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 식신(대표 안병익)의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TWINKOREA.IO)’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트윈코리아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달 출시되는 트윈코리아는 실물 경제 기여형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식신의 전국 75만개 맛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의 식당 정보를 담았다. 지도 위 가로, 세로 길이 각 100m에 해당하는 3,000여 평의 현실 좌표 기반 공간을 ‘셀’로 이름 짓고 지난 해 말 셀 관리자인 ‘셀 오너’를 모집하는 청약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 상권에 대한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두 번째 일본어 싱글 발매 에이펀인터렉티브,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 두 번째 일본어 싱글 공개 에이펀인터렉티브(대표 권도균)가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두 번째 일본어 싱글 ‘Shut up Kiss me’를 발매했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성 힙합 아티스트 릴 체리가 피처링 아티스트로서 참가해 현실과 버츄얼 세계의 융합을 시도했다. 아뽀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어 싱글 ‘Coming Back’에 이어 3개월 만에 두 번째 일본어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과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인그래디언트-디디케어스, 반려동물 AI 공동연구 MOU 체결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그래디언트(대표 이준호)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디디케어스와 반려동물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윗, ‘글로벌 B2B 시장의 고투마켓 전략’ 발표 직원 생산성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글로벌 SaaS 기업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16~17일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2’에서 ‘글로벌 B2B 시장의 고투마켓 전략’을 발표했다. 이주환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 실행 시 △미션 △제품 비전 △실행을 통한 기업문화(culture through action)이란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영입하는 노력을 통해 다문화를 가진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제품을 실험해보고 고객의 반응을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 36억 원 규모 ‘벼 자동화 및 열대과일 스마트팜’ 신축 계약 체결 국내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가 대신농협의 ‘벼 자동화 육묘 스마트팜’과 합천농업기술센터의 ‘열대과일 스마트팜’의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36억원으로 공사기간은 6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스마트팜’과 여주농협에 이어 올해 국내 스마트팜 누적 계약 금액은 128억원에 달한다.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 400억원 증액 결정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 2월에 결성한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의 규모를 신규 투자자(LP) 확보를 통해 400억원 증액한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면허 취득 후, 뷰런은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여 5번 주간고속도로와 580번 주간고속도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경로 616km를 자율 주행했다. 최고시속 110Km/h로 6시간 동안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안전을 위해 동승한 세이프티 드라이버는 주행 동안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모라이 자율주행 기술 MOU 체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인터넷 방송에 ‘짤’ 붙이는 트리니들 10억원 투자유치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트리니들이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 투자에 참여했다. 2019년 문을 연 트리니들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에서 분사한 회사다. 2020년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받았다.
주력 사업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연결하는 ‘스티키밤’ 서비스다. 스티키밤은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들이 방송 화면에 스티커 형태로 ‘짤’이나 ‘밈’ 이미지를 붙이면서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후원 플랫폼이다.
크림 자회사 팹, 명품 C2C 플랫폼 ‘시크’ 출시 크림(KREAM)의 자회사 팹(공동대표 김건호, 류진혁)이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를 정식 출시했다. 시크는 2011년 류진혁 대표가 개설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 카페 ‘시크먼트(CHICMENT)’에서 시작했다. 시크먼트는 현재 회원 수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품 관련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 그 안에서 이미 개인 간 거래(C2C)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C2C 플랫폼에서는 판매를 위해 전화번호 및 계좌 인증을 거치지만, 시크에서는 ▲전화번호 ▲계좌 ▲신용카드 ▲신분증 ▲더치트를 통한 사기 내역 인증을 모두 거친 사용자만 판매가 가능하다. 당근마켓 ‘같이해요’ 서비스,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유명한 당근마켓이 이웃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서비스를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같이해요 서비스는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하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가치 있는 경험을 나누게 해준다. 공원 산책, 동네 맛집 탐방 등 일상 모임부터 축구, 스터디, 게임 등 취미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다. 모이는 목적이나 성격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 성별, 인원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같이해요 서비스를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식신의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 식신(대표 안병익)의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트윈코리아(TWINKOREA.IO)’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트윈코리아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달 출시되는 트윈코리아는 실물 경제 기여형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식신의 전국 75만개 맛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의 식당 정보를 담았다. 지도 위 가로, 세로 길이 각 100m에 해당하는 3,000여 평의 현실 좌표 기반 공간을 ‘셀’로 이름 짓고 지난 해 말 셀 관리자인 ‘셀 오너’를 모집하는 청약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 상권에 대한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두 번째 일본어 싱글 발매 에이펀인터렉티브,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 두 번째 일본어 싱글 공개 에이펀인터렉티브(대표 권도균)가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두 번째 일본어 싱글 ‘Shut up Kiss me’를 발매했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성 힙합 아티스트 릴 체리가 피처링 아티스트로서 참가해 현실과 버츄얼 세계의 융합을 시도했다. 아뽀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어 싱글 ‘Coming Back’에 이어 3개월 만에 두 번째 일본어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과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인그래디언트-디디케어스, 반려동물 AI 공동연구 MOU 체결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그래디언트(대표 이준호)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디디케어스와 반려동물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윗, ‘글로벌 B2B 시장의 고투마켓 전략’ 발표 직원 생산성을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글로벌 SaaS 기업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16~17일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2’에서 ‘글로벌 B2B 시장의 고투마켓 전략’을 발표했다. 이주환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 실행 시 △미션 △제품 비전 △실행을 통한 기업문화(culture through action)이란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영입하는 노력을 통해 다문화를 가진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제품을 실험해보고 고객의 반응을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 36억 원 규모 ‘벼 자동화 및 열대과일 스마트팜’ 신축 계약 체결 국내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가 대신농협의 ‘벼 자동화 육묘 스마트팜’과 합천농업기술센터의 ‘열대과일 스마트팜’의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36억원으로 공사기간은 6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스마트팜’과 여주농협에 이어 올해 국내 스마트팜 누적 계약 금액은 128억원에 달한다.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 400억원 증액 결정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 2월에 결성한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의 규모를 신규 투자자(LP) 확보를 통해 400억원 증액한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