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사진)는 20일 "오늘 민주당에 원 구성 협상 마무리를 위한 마라톤 회담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동상이몽 해서는 민생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할 때까지 만나고 또 만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에 반드시 담판을 짓는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하겠다"며 "민주당은 마라톤 회담에 지체 없이 응해야 한다"고 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