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538명, 160일만에 최저치…위중증 72명·사망 10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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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방대본 집계 결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기인 올 1월 11일(3094명) 이후 160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단 2533명 줄었다. 휴일인 전날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1주일 전인 13일(3823명)과 비교하면 285명, 2주 전인 지난 6일(5022명)보다 1484명 각각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 사례는 96명, 나머지 3442명은 국내 지역발생 사례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7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이후 사흘째 70명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51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