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내한 톰 크루즈 "올 때마다 즐거운 한국…30~40번 더 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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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매버릭'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톰 크루즈는 "한국은 10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30번, 40번 더 오고 싶다"며 "올 때마다 즐거운 곳이며, 이것은 꿈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임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저는 인생, 사람에 대한 관심이 깊다. 인생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이것은 일이 아닌 저의 꿈이고 열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곳을 다니며 역사와 문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드라마화해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 일부가 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더 뜨거워진다"고 털어놨다.
크루즈는 연기와 제작을 하며 학생이면서 선생님인 경험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리 브룩하이머와 같은 프로듀서와 일하는데 인간적으로 굉장히 존경한다. 젊은 시절, 저를 아주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봐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좋은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주 어렸을 때 꿈으로 가졌던 것을 실제로 할 수 있고 인생을 바칠 수 있는 것을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엄청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
톰 크루즈는 임하는 영화마다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에 임하는 배우로 익히 유명하다. 톰 크루즈는 "때로는 제가 스틱으로 조종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 나오는 비행기 B-51은 제 거다. 때때로 제가 조종하고, 때로는 뛰어난 파일럿이 조종했다. 엄청난 분들이다. 곡예 하는 비행기도 직접 조종하고, 날개가 있으면 제가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탑건:매버릭'은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영화 '탑건'의 36년 만의 속편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매버릭'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톰 크루즈는 "한국은 10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30번, 40번 더 오고 싶다"며 "올 때마다 즐거운 곳이며, 이것은 꿈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임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저는 인생, 사람에 대한 관심이 깊다. 인생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이것은 일이 아닌 저의 꿈이고 열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곳을 다니며 역사와 문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드라마화해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 일부가 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더 뜨거워진다"고 털어놨다.
크루즈는 연기와 제작을 하며 학생이면서 선생님인 경험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리 브룩하이머와 같은 프로듀서와 일하는데 인간적으로 굉장히 존경한다. 젊은 시절, 저를 아주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봐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좋은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주 어렸을 때 꿈으로 가졌던 것을 실제로 할 수 있고 인생을 바칠 수 있는 것을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엄청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
톰 크루즈는 임하는 영화마다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에 임하는 배우로 익히 유명하다. 톰 크루즈는 "때로는 제가 스틱으로 조종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 나오는 비행기 B-51은 제 거다. 때때로 제가 조종하고, 때로는 뛰어난 파일럿이 조종했다. 엄청난 분들이다. 곡예 하는 비행기도 직접 조종하고, 날개가 있으면 제가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탑건:매버릭'은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영화 '탑건'의 36년 만의 속편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