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
배민·토스가 개발자 찾는 곳?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개발자 채용 플랫폼 ‘Port99(포트99)’를 론칭했다. Port99는 개발 직군 지원자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면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다. 토스, 오늘의집, 우아한형제들 등 350개의 기업이 협력사다. 협력사엔 2개월에 1회씩 사전 동의를 받은 수료생들의 이력서가 제공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개발 채용 분야 생태계가 안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힐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입는 로봇’ 개발하는 까닭 대우건설이 로봇 분야 스타트업 위로보틱스와 함께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개발에 나선다. 건설현장 작업자의 ‘허리보조 로봇’과 ‘보행보조 로봇’ 두 종류를 제안해 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의 로봇 개발·보급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로봇이 작업자의 근력을 보조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근골격계 산업재해를 줄이는 게 목표다.

걷기만 해도 코인 번다 의료 정보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블록이 일정 걸음 이상을 걷는 이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코인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인워크 서비스는 만보기 기능을 통해 앱 '매디패스' 이용자가 일정 걸음 수 이상을 채우거나 진료내역 연동 등 건강을 위한 행위를 하면 암호화폐 메디코인(MED)을 지급한다. 코인워크를 통해 200 MED 이상을 모으면 암호화폐거래소 혹은 개인지갑으로 출금해 현금화할 수 있다.

본엔젤스 ‘초심캠프 4기’ 모집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초심캠프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초심캠프 4기에서는 본엔젤스 동문이 총액의 50% 이상을 출자해 올해 초에 조성된 1200억원 규모의 ‘페이스메이커펀드4’를 통해 보통주로 투자가 이뤄진다. 선정 팀에는 각 분야에 따라 캠프 프로그램 시작 전 최대 3억원 규모로 투자가 진행된다.
초중고생 5명 중 1명 쓰는 앱? '오늘학교 회원 수가 지난 5월 중순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오늘학교는 아테나스랩에서 운영하는 학교생활 앱이다. 한국 초중고생 인구 5명 중 1명은 오늘학교를 쓰는 셈이다. 오늘학교는 ‘자동 시간표・급식표(NEIS 데이터 실시간 반영)’ ‘커뮤니티(실명인증 후 안전하게 사용하는 양방향 커뮤니티)' 등을 앱 안에서 서비스한다.

역사상 최초 美 암호화폐 법안 나왔다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와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길리브랜드가 공동으로 만든 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 공개됐다. 법안의 제목은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의 틀을 만들려는 미국 내 최초의 초당적 시도라서 관심받고 있다.
한국 PM 협회 생겼다 공유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 PM 업계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Δ뉴런 Δ다트 Δ디어 Δ버드 Δ빔 Δ스윙 Δ씽씽 Δ알파카 Δ지쿠터 Δ킥고잉 Δ플라워로드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김필수 회장은 "땜질식 규제가 가져온 혁신적 모빌리티 산업의 후퇴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했다.

세계 최대 NFT 콘퍼런스 출격한 韓스타트업 마플코퍼레이션이 뉴욕에서 열리는 ‘HY NFT’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HY NFT’는 세계 최대 NFT 콘퍼런스 ‘NFT.NYC 2022’에 참여한 국내 작가 및 관계자들이 세계 각국의 참여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2019년부터 개최된 ‘NFT.NYC’는 세계 최대 규모의 NFT 행사인 만큼 전 세계 NFT 관련 기업, 아티스트, 블록체인 개발자,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CGV에서 스타트업 수제맥주를? CGV가 수제맥주 스타트업과 손잡고 ‘씨지비어’를 선보인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ABC)와 협업해 맥주 메뉴를 내놨다. ‘씨지비어’는 ‘로맨스’와 ‘블록버스터’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 장르처럼 기분에 따라 원하는 맛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년 CEO 네트워크 만든다 벤처기업협회 주도로 ‘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다. 영CEO 네트워크는 선배 벤처기업과 창업초기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커뮤니티로 벤처스타트업의 상호 상생이 목표다. 영CEO네트워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기네트워크, 오픈 스테이지, 밋업 스테이지, 선후배 1대1 멘토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