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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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768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의 3376명 대비 2.6배 수준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간은 시간대의 9155명보다는 369명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휴일 진단검사 검수 감소로 월요일까지 감소하다가 주중 반에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수도권에서는 4838명(55.1%)이, 비수도권에서는 3938명(44.9%)이 각각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2328명, 서울 243명, 경남 577명, 대구 516명, 인천 467명, 경북 369명, 충남 328명, 울산 317명, 강원 304명, 부산 294명, 전남 276명, 전북 253명, 충북 235명, 광주 180명, 대전 175명, 세종 63명, 제주 61명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