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팸투어'를 8월까지 안성팜랜드 등 13개 시군 주요 산업관광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이날 안성시에서 안성팜랜드를 체험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석남사를 거쳐 한국조리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달 29일 용인에 이어 7월 평택·화성·안산·부천·광명·파주·고양, 8월 이천·광주·양평·양주 등의 산업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관광 자원은 도가 2021년 발굴한 산업관광지 42곳과 주변 관광지를 여행코스로 구성해 실제 관광상품 구현이 가능하게 했다.

[경기소식] 안성 등 13개 시군서 산업관광 팸투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