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최강욱, 센 징계라고 생각…비대위원 의견 들어봐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징계 결정 바뀔 수 있나란 질문에 "논의해봐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윤리심판원이 최강욱 의원에 대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개인 의견으로는 센 징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들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리심판원과 관련해서는 당 대표가 사전에 보고를 못 받게 돼 있어서 이렇게 될지는 몰랐다"며 "외부인들로 윤리심판원이 구성됐기 때문에, 그분들이 판단하기에 강하게 처리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비대위에서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징계 결정이 비대위 논의 과정에서 바뀔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비대위가 그런 권한이 있는지 관련된 규칙을 들여다보지 못했다"며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들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리심판원과 관련해서는 당 대표가 사전에 보고를 못 받게 돼 있어서 이렇게 될지는 몰랐다"며 "외부인들로 윤리심판원이 구성됐기 때문에, 그분들이 판단하기에 강하게 처리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비대위에서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징계 결정이 비대위 논의 과정에서 바뀔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비대위가 그런 권한이 있는지 관련된 규칙을 들여다보지 못했다"며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